May 28, 2023
아틀라스 옵스큐라
시나무(Poem Tree)는 옥스퍼드셔 캐슬힐(Castle Hill)에 약 450년 동안 서 있었습니다.
시나무는 Oxfordshire의 Wittenham Clumps에 있는 Castle Hill에 거의 450년 동안 서 있었습니다. 1840년대에 이 나무에는 조셉 터브(Joseph Tubb)가 20줄의 시를 너도밤나무에 새긴 조각품을 장식했습니다.
힘든 발걸음으로 언덕을 오르듯 / 쌍둥이 뭉치가 나뭇가지를 뻗은 곳 / 편안하게 기대어 정상을 얻었고 / 그리고 넓게 펼쳐진 사방의 풍경을 둘러보며 / 각각의 사물을 지적하고 교훈을 전한다 / 다양한 땅이 닥친 변화/ 넓은 나라를 둘러싸고 있는 낮은 제방이 있는 곳/ 오래된 머시아의 경계를 형성한 고대의 토공사/ 안개 낀 저 멀리 고분의 굴레가 보입니다/ 잊혀진 외로운 Cwichelm의 무덤이 놓여 있습니다.
이 언덕 주변에는 무자비한 데인족이 진을 쳤고 / 피묻은 살육으로 흠뻑 젖은 이 아름다운 평야는 / 우리 발 밑에는 장엄한 탑이 서 있고 / 지나간 날에는 로마의 세력이 솟아올랐고 / 저기 템즈강의 잔잔한 물이 흐르는 곳 / 그 안에 나중에 수도원의 자부심이 나타났습니다. / 풀을 뜯는 떼가 있는 그 들판에서 / 거대한 벽이 발견되었고, 몇몇 관이 해체되었습니다 / 이것이 시간의 흐름이며, 운명이 난파된 것입니다 / 그리고 끔찍한 파멸이 지상의 위대한 자들에게 수여됩니다.
주변 풍경과 역사에 대한 그의 감탄에서 영감을 받아 이 시를 기억에서 새기는 신중한 과정은 여름 동안 Tubbs에게 2주가 걸렸다고 합니다.
터브가 조각할 당시 이미 300년이 되었지만, 나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인해 시는 세월이 흐르면서 서서히 왜곡되었습니다. 이 독특한 시가 읽을 시간이 거의 없다는 점을 선견지명으로 알고 있던 이 지역의 지리학자인 헨리 오스마스턴(Henry Osmaston)은 1965년에 후세를 위해 문지르게 되었습니다.
이 문지름은 나중에 시의 필사본과 함께 나무 근처의 돌에 재현되었습니다. 이 돌은 조각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에 세워졌지만, 2012년 너도밤나무가 무너진 이후 지금은 잃어버린 나무와 시를 기념하는 기념물로 남아 있습니다.